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이자 방송작가 출신인 한유라가 하와이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8일 한유라는 자신의 SNS에 "아침에는 아이스라테지"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셀카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한유라는 하와이 한 카페를 찾아 카페라떼를 마시고 있는 모습으로, 굴욕샷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그녀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와이키키의 한 마트를 방문하는 등의 일상을 공유했다.
앞서 정형돈은 쌍둥이 딸에게 문자 메시지를 '읽씹' 당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대해 한유라는 유튜브를 통해 해명했다.
지난 14일 정형돈은 2022년 방송에서 병원에서 피를 뽑는 사진을 딸들에게 보냈는데 답장이 없었다며 서운함을 표현한 바 있다. 당시 쌍둥이 딸이 기러기 아빠인 정형돈을 무시하는 게 아니냐는 일부 악플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유라는 "아이들의 '읽씹' 사건은 그때 아이들이 개인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 제가 해외에서 홀로 육아를 하며 예전 제 휴대전화로 미국 번호를 개통해 쓰던 시절의 일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각자 휴대전화가 있어 학교 다녀오면 확인할 수 있지만 당시엔 즉각적인 확인이 어려웠다"며 해명했다.
현재 한유라는 쌍둥이 딸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정형돈은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유라는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한작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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