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팝업스토어 전문가 기업 (주)위드스팟이 ‘퍼피 해피니스(Puffy Happiness)’ 팝업 스토어 운영을 맡았다고 10일 밝혔다.
‘퍼피 해피니스’는 디즈니코리아와 롯데백화점이 디즈니·픽사 캐릭터를 테마로 진행하는 ‘플러피 페스티벌(Fluffy Festival)’의 두 번째 시즌 캠페인이다.
디즈니코리아가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선보인 ‘플러피 페스티벌’은 온몸이 복슬복슬한 털로 뒤덮여 푸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즈니·픽사의 털 뭉치 캐릭터들이 주인공이다. 올해는 새로운 캐릭터도 포함됐다.
위드스팟이 운영 및 대행하는 이번 팝업은 오는 26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오는 18일까지 롯데백화점 인천점, 오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매장 옆에서 열리며 ‘디즈니 퍼피 해피니스’ 캠페인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즐길 거리로 방문객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캠페인 테마의 인형, 쿠션, 키링, 가방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과 카펫, 티슈 케이스 등 인테리어 소품까지 약 1만여 개 상품이 소개된다. 특히 캐릭터 테마의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구매 금액대별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향숙 위드스팟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 두 번째 시즌인 퍼피 해피니스 캠페인의 팝업 운영을 대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국내외 유명 IP 홀더사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팝업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드스팟은 독창성과 신선한 창의력을 갖춘 공간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만든 팝업 전문가 그룹으로 14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상의 팝업스토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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