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장민호가 전국투어를 열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는 9일 "장민호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4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은 장민호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 이후 1년 1개월 만에 진행하는 전국투어다. 올해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장민호는 지난 전국투어 이후 첫 번째 북미 투어 'Glorious Life in USA(글로리어스 라이프 인 유에스에이)'를 잇달아 개최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펼친 바 있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트로트의 영향력을 알리고 있는 장민호는 이번 전국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팬들과 뜨겁게 소통하며 서로의 호시절을 함께 할 전망이다.
장민호는 오는 2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화려한 협업진들이 앨범 크레딧을 풍성하게 채운 가운데, 새 타이틀곡 '사랑의 티키타카'는 물론, 20일 선공개되는 수록곡 '마음의 나이'에도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2024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은 12월 27일 오후 7시, 28일 오후 5시, 29일 오후 4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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