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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지드래곤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9일 소셜미디어 부계정에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스카프 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핑크색 바지와 버킷햇으로 힙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전동휠을 타고 연습실 곳곳을 돌아다니는 모습에선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년미가 느껴졌다.
앞서 지드래곤은 과거 ‘무한도전’에서 찰떡 호흡을 맞췄던 정형돈과의 재회를 암시하는 사진을 게재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31일 새 디지털 싱글 ‘POWER’(파워)를 발매해 7년 4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했다. ‘POWER’는 K팝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미디어의 힘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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