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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달라진 씀씀이를 인증했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을맞이 '놀뭐 플리마켓'이 진행된 가운데 '새신랑' 조세호가 손님으로 출격했다.
이날 조세호가 '놀뭐 플리마켓' 첫 손님으로 등장하자 멤버들은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지난 플리마켓에서 멤버들의 물건을 제일 많이 팔아준 VIP 큰손이 조세호였기 떄문이다.
그러나 조세호는 꼼꼼하게 물건을 살피며 멤버들의 유혹에서 벗어났다. 그런 조세호에 하하는 "똑똑해졌다"며 감탄했다. 이이경은 "결혼하더니 씀씀이가…"라며 감탄했고, 주우재는 "큰손미가 없어졌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조세호는 "나도 이제 마음대로 못 쓴다. 와이프도 있고 하기 때문에"라며 유부남 면모를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10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했다. 올해 1월 열애 소식을 전한 지 1년여 만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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