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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사위 김영찬의 K리그1 승격 소식에 활짝 웃었다.
10일 오후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축하~'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축하 꽃가루가 가득한 그라운드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이경규, 이예림, 김영찬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찬이 속한 FC안양은 지난 2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승점 1점을 챙겼다.
승점 62점을 기록,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으며 창단 첫 K리그1 승격에 성공했다.
FC안양은 이날 안양 종합경기장에서 경남FC와 시즌 최종전을 2-2로 마무리한 뒤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 자리에 이경규가 딸과 함께한 것이다.
세 사람이 나란히 함께 한 모습에 네티즌들의 축하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예림 김영찬은 4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21년 12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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