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부인 박지윤과 이혼 및 맞상간 소송을 벌이고 있는 아나운서 최동석이 아이들과의 근황을 전했다.
10일 최동석은 개인 계정에 "동그랗고 긴 면으로 집에서 갓 만든 크림파스타가 먹고 싶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최동석이 직접 파스타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준비 중인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파스타를 만든 그는 “맛있구먼”이라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최동석은 9일 “우리 얀 점심 삼겹살 먹고 싶대서 초벌구이 잘 먹고 잘 놀자”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박지윤이 지난 6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인 B씨를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내며 맞섰다. 두 사람은 초유의 맞상간 소송을 진행 중이다.
치열한 소송이 진행되는 중에 지난달 공개된 녹취록에는 최동석의 의처증 의혹, 부부 간 성폭행 의혹이 제기되어 충격을 안겼다. 파문이 확산되면서 최동석은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