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데뷔 1주년을 특별하게 보냈다.
지난 10일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1ST ANNIVERSARY CONCERT 'DREAM IT(드림 잇)'을 개최했다.
'DREAM IT'은 차세대 밴드계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한 캐치더영이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다. 이날 데뷔 앨범 수록곡 'My Own Way(마이 오운 웨이)'로 당찬 인사를 건넨 캐치더영은 '널 만나러 가는 길'과 '기억조작단'이란 숨은 명곡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아름다운 사운드를 들려줬다.
팬들의 데뷔 1주년 축하 속에 캐치더영은 'Voyager(보이저)'와 'Talking to Myself(토킹 투 마이셀프)', 'Stay By My Side(스테이 바이 마이 사이드)' 등의 서정적인 곡들로 설렘과 벅찬 감정을 선사했다. 또 'Sentimental Journey(센티멘탈 저니)', '선인장 소년', 'The Legend(더 레전드)' 등의 무대로 록킹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기분 좋은 활력을 전했다.
무엇보다 데뷔 첫 팬송 '빛이 되어줘(1101)'로 팬들을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데뷔 1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했다. 역대 타이틀곡 'Dream It', 'YOUTH!!!(유스)' 무대들도 통통 튀는 밴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캐치더영만의 영한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캐치더영은 "캐쳐 덕분에 행복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데뷔 1주년을 뜻깊게 장식해 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완성형 밴드'를 자신하는 캐치더영은 앞으로도 음악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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