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이 공동 45위에 만족해야 했다.
노승열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로스카보스 엘카르도날(파72, 7452야드)에서 열린 2024 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리지 챔피언십(총상금 72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조쉬 테이터, 저스틴 서, 타이슨 알렉산더, 블레인 헤일 주니어, 헤이든 스프링어(이상 미국), 리코 호이(체코)와 함께 공동 45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경훈, 김성현은 컷 탈락했다.
오스틴 에크로트(미국)가 9언더파 264타로 우승했다. 통산 2승이다. 저스틴 로우, 칼슨 영(이상 미국)은 23언더파 265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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