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젠슨 황, 게임의룰 |저자: 장상용 |해냄 |1만9800원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AI(인공지능) 시대 선구자 젠슨 황과 엔비디아 성공 스토리를 조명한 책이 출간됐다.
25년 경력 콘텐츠 전문가 장상용 작가가 집필한 <젠슨 황, 게임의룰>은 단순한 성공 스토리를 넘어 콘텐츠 전문가 시각으로 젠슨 황과 엔비디아 스토리에 주목한다.
젠슨 황은 아시아계 이민자로 미국에 건너가 접시닦이로 시작해 현재 시가총액 3조 달러(4184조원) 기업인 엔비디아를 일구어낸 인물이다. 그의 성공은 이름 젠슨과 열광을 뜻하는 영단어 인새너티(insanity)를 합친 ‘젠새너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1장에서는 지금의 젠슨 황을 만든 고난을 살펴본다. 그의 초년 시절을 다루며, 어떻게 스타트업 정신을 키워왔는지 소개한다.
2장에서는 엔비디아는 어떤 점이 특별한지, 이 조직의 위대함은 어디서 비롯되는지 조명한다. △지적 정직성 △민첩성 △창의성 △회복탄력성 △도전 △플랫폼 등 젠슨 황의 6가지 코어 밸류를 바탕으로 그의 기업 철악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젠슨 황의 자세와 마음, 4장에서는 젠슨 황의 감성, 5장에서는 젠슨 황이 ‘기존에 없는 시장을 창출하라’라는 모토로 30년 동안 꿈꿔온 가속 컴퓨팅과 딥러닝의 비전, 초지일관한 플랫폼 전략이 AI 시대를 맞아 어떤 결실을 맺었는지 다룬다.
<젠슨 황, 게임의 룰>은 AI 시대 리더십과 혁신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공 스토리를 넘어, 급변하는 기술 시대에 기업을 이끄는 리더 역할과 철학에 대해 깊이 있는 고찰을 담고 있다.
장상용 작가는 “미국 주식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엔비디아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 기업이 전세계 시총 1위가 될 수밖에 없는 배경이 흥미롭게 다가왔다”며 “주식투자뿐 아니라 AI라는 새로운 생태계와 향후 세계 경제 이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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