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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딸 전복이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지난 10일 자신의 개인 SNS에 "사랑해♥"라는 글이 적힌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박수홍의 딸 전복이의 하품하는 모습으로, 박수홍은 이 모습에도 또다시 애정이 폭발한 듯하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으며, 김다예는 지난달 14일 시험관 시술 한번 만에 얻은 딸 전복이를 출산했다.
딸의 태명인 '전복이'에 대해 박수홍은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당시 나의 상황 상 전화위복이 필요했고, '전, 복이에요'라는 뜻도 있다. 아내 꿈에 전복이 나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수홍은 지난 9일 방송된 MBN '동치미'를 통해 "너무 기쁜 정도가 아니라 어떤 영화나 드라마보다 재밌다. 너무 예쁘다. 예쁜 걸로 따지면 세상에 미칠 것 같다. 잠을 못 자도 너무 좋다"고 딸 전복이를 낳은 소감을 전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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