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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환승연애2'를 통해 이름을 알린 모델 겸 배우 김태이(본명 김인식)가 음주운전 혐의로 지난달 7일 검찰에 송치됐다.
11일 김태이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9월경 신사동 부근에서 대리운전사를 부르기 위해 차 안에서 정차하던 중 차량을 이동하여 달라는 주차관리자의 거듭된 요청에 부득이 차량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행인과 접촉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 조사에 본인이 직접 출석하여 당시 상황에 대해 사실 그대로 진술했다.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발생시킨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태이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7일 검찰에 송치했다. 사고 시점 이후 김태이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한편 1996년생인 김태이는 2016년 데뷔 후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다가 2022년 7월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바리스타이자 의류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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