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은 지난 10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2024 자유민주 마라톤’에 참가해 공단의 4대 금지 캠페인을 일반 시민에게 홍보했다.
‘4대 금지 캠페인’은 작업장에서 자주 겪는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네 가지 필수 안전수칙을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전수칙은 ▲안전장치 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작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이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4대 금지 캠페인은 간단하지만 중요한 안전수칙을 한국어를 잘 모르는 외국인 근로자도 알 수 있도록 인식을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마라톤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확산해 외국인 등 모든 근로자가 안전수칙을 몰라 산업재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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