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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9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진우, 해티 부부가 5년 만에 강남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연 수입이 63억 원에 달하는 '메가 크리에이터' 진우, 해티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제작진은 해티에게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해티는 "그거야 쉽다. 진우를 보면 답이 나온다. 사랑에 빠지기 쉽지 않나"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허진우는 "그냥 저는 끌려갔다. 해티한테 멱살 잡혀 끌려가는 느낌"이라며 "정신차려보니까 결혼하게 됐고 정신 차려보니까 이 자리에 오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두 사람은 현재 강남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우는 "해티와 밑에서부터 같이 올라와서 더 뜻깊다. 곰팡이와 바퀴벌레가 있던 춘천의 반지하에서 시작해서 신당동, 종로를 거쳐서 5년 만에 강남 아파트에 입성했다"고 설명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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