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니 히터·복부 찜질기·핫큘레이터 등 난방가전 강화
14일까지 온라인서 ‘월동대전’ 특집전…최대 40%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홈쇼핑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디자인과 가성비, 휴대성을 갖춘 고효율 소형 난방가전 판매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달 난방가전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5배 이상 급증했으며 집 안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소형가전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12월 앞두고 강추위에 대비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효율 소형가전 집중 판매에 나선다.
이달 16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는 디자인 생활가전 브랜드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리플렉트 에코 히터’를 단독 론칭한다.
리플렉트 에코 히터는 반사판을 활용한 복사열로 200~400W 저전력에서 높은 난방 효율을 제공하며, 좌우 90도 회전이 가능하고 2.3kg로 가벼워 활용성이 뛰어나다.
오는 20일에는 휴대용 무선 온열기기 ‘잉코 포켓 온열찜질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복부 온열 기능에 더해 부착된 주머니에 손을 넣을 수 있어 겨울철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욕실 온풍기, 히터, 서큘레이터 기능을 합친 눈사람 모양의 ‘바툼 핫큘레이터 스노우맨 히터’ 등 겨울철 감각적인 디자인의 난방가전도 추가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온라인몰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월동대전’ 특집전을 열고 브루네 가습기, 프롬비 전기히터 등 계절가전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도 발열 조끼, 온열 매트 등 다양한 난방용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올겨울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면서 집안 곳곳 이동하면서 활용하기 좋은 소형 난방가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난방 효율뿐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난 난방용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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