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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흑백요리사' TOP8에 빛나는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와 '딤섬 여왕' 정지선 셰프가 출격한다.
SBS '동상이몽2' 측은 앞서 김미령 셰프 부부의 합류가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18일 방송분 예고편을 공개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미령 셰프와 정지선 셰프의 디스전을 예고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지선 셰프는 김미령 셰프에게 “언니로서는 좋은데, 셰프로서의 실력은 제가 낫지 않나”라고 도발했고 김미령 셰프는 “정지선 셰프야 워낙 유명하지만, 저도 한식으로는 지지 않는다”고 맞받아쳐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후 공개된 김미령 셰프의 일상은 20년 내공의 국숫집 사장님다운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끌었지만 남편과는 엇박자나는 호흡을 보였다. 김 셰프는 남편에게 “왜 엉뚱한 데 쳐다보고 있냐”며 불호령을 내리는가 하면, “대답을 해야 알아듣지”라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
결국 남편은 “아내가 잔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공개했고 김 셰프는 “속에서 천불이 난다”고 일갈해 두 사람간의 만만치 않은 ’동상이몽‘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모든 먹방 인플루언서들을 반하게 한 이모카세표 김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이모카세 VS 정지선 ‘흑백요리사’ 비하인드도 전격 공개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밤 10시 10분 방송.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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