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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황정음이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12일 개인 계정에 "한 주가 또 이리 빠르게 지나가 버렸네요. 오늘 '솔로라서' 아주 많이, 마구마구 시청해주세요. 그리고 오늘도 화이팅"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어느덧 훌쩍 커버린 두 아들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둘 다 미남이네요”,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이후 그는 올해 2월 이영돈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첫 방송한 SBS Plus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해 “결혼한다는 친구들 있으면 ‘아직 시간 있어’라고 한다”면서 “다신 결혼 안 한다. 연애도 싫다. 썸만 타고 싶다. 근데 성격상 잘 안 된다”고 말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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