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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송혜교와 수지가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송혜교와 수지는 12일 똑같은 사진 한 장을 각각 자신의 계정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와 수지가 함께 만든 손하트가 담겼다. 두 사람의 얼굴이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각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 해 함께 만든 손하트임을 알렸다. 송혜교는 동글동글한 폰트를 사용해 수지의 계정을 태그 했고, 노란 하트를 덧붙였다. 반면 수지는 단정한 폰트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렇듯 사소한 취향조차 다른 송혜교와 수지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송혜교는 내년 1월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수지는 현재 안길호 PD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촬영 중이다. '다 이루어질지니'에는 송혜교도 특별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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