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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가 압도적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 개봉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할리우드의 핫한 배우들이 만나 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를 선사할 '글래디에이터 Ⅱ'가 개봉일인 13일 예매량 98,794명을 기록하며 압도적 기세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경쟁작들과 2-3배 이상 크게 격차를 벌린 것으로 '글래디에이터 Ⅱ'의 거센 돌풍을 짐작케 한다. 또한 '글래디에이터 Ⅱ'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7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이어오고 있는 것은 물론 가파른 상승세로 폭발적인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어 흥행 추이에 한층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로마 시대를 그대로 재현한 대규모 콜로세움 세트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검투사 액션으로 최초 시사 직후부터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로마제국의 운명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완성하는 매력적인 시너지로 몰입감을 끌어올린 '글래디에이터 Ⅱ'는 IMAX, 돌비 시네마, 4DX 등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다채로운 영화적 체험을 예고하며 11월 극장가에 강력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것이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바로 오늘(13일) 개봉,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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