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제타럭스시스템이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산업 박람회 ‘2024 K-GEO FESTA’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K-GEO FESTA’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연구원, 국가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산업 박람회로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율주행로봇, 디지털트윈, AI 기반 공간분석 등 확장성을 보여주는 융복합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142개 기업·기관과 1만 3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료했다.
㈜제타럭스시스템은 이번 박람회에서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참가하여 사회간접자본(SOC) 및 공간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료시설, 숙박시설, 음식점업 등 건축물 활용 목적에 따른 입지 매력도 데이터를 선보였다.
해당 데이터는 지역별 특성과 공간정보, 그리고 생활 SOC 데이터를 융합하여 만든 것으로 꼬마 빌딩 부동산 가치 분석, 시장 분석 및 입지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분석 기초 데이터로 활용되고 있으며 수요자의 요청에 따라 용도별, 지역별로 나누어 생산 및 구매가 가능하다.
㈜제타럭스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제타럭스시스템은 50여개 기업과 1,700여건의 개인 이용자에게 건물단위 입지 매력도 데이터를 소개함으로써 여러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실용성을 선보였다"라면서 "건물 사용 목적에 따른 용도와 GIS 데이터 융합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보완하여 자사의 데이터 솔루션을 지속 발전시킬 것이며, 다양한 각도의 분석을 통해 주요 정보를 패턴화하여 보다 획기적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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