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기한 지사장 “산업현장 자율적 안전수칙 수립·실천 지원”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윤기한)는 13일 서울 신림역 앞 광장에서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구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및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4대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4대 금지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핵심 4가지 안전수칙인 ▲안전장치 해제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의 자율적 준수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공단은 외국인을 포함한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되고 한국어 등 16개 언어로 제공되는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4대 금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산업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안전수칙을 수립·실천함으로써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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