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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13일 개인 계정에 2016년 9월 8일 진행된 와일드 액션 영화 '매그니피센트 7'(감독 안톤 후쿠아)의 토론토 영화제 프리미어 기자간담회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화에서 미스터리한 암살자 빌리 락스 역을 맡은 이병헌은 영화 속 에단 호크가 연기한 전설의 명사수 굿나잇 로비쇼와 진한 우정을 나눈 절친한 동료로 등장한다.
이병헌은 에단 호크와의 연기 호흡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베스트 프렌드로 지냈다”면서 유창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대답으로 좌중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당시 이병헌은 스크리닝 후 "평소 팬이었던 에단 호크와 파트너로 등장해 영광이었다"며 "영화제에서 함께 영화를 보신 분들이 반응도 크고 모두 즐거워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시사회였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민정은 아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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