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두바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바틸(Bateel)’이 오는 15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 동아시아 첫 매장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바틸은 아랍에미리트 전통 대추야자(데이츠) 간식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두바이 초콜릿’ 등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두바이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틸은 두바이 방문 시 꼭 방문해야 할 필수 쇼핑 장소로 꼽힌다”며 “현지나 온라인 해외직구로만 구매해야 했던 바틸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이제 국내에서 상시 구매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대표 상품인 ‘데이츠’는 대추야자를 말려 쫄깃한 식감과 자연적인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다양한 맛과 풍미를 위해 씨앗을 제거하고 속에 견과류나 건과일을 넣기도 하고 커피나 와인과 함께 즐긴다.
바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유기농 농장에서 10만 그루 이상 대추야자 나무를 보유해 고품질의 데이츠를 생산하고 있다
이진화 롯데백화점 다이닝팀 바이어는 “8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두바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바틸은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에도 공급될 만큼 품격 있는 선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바틸만의 전통과 현대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롯데월드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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