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인천광역시·인천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인천직구 상설관 중소기업 특별할인’ 기획전을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획전에는 160여개 중소제조기업이 참여해 신선식품, 건강식품, 리빙, 뷰티, 디지털 제품 등 34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사골육수로 만든 ‘엠에스푸드 육개장’과 유기인증 어린이 김 ‘퓨어잇 순수한 아이김’, 휴대용 저주파 안마기 ‘힐링팩토리 EMS 미니 마사지기’, 맞춤 제작 커튼 ‘뷰하우스 데일리 웜톤 암막 커튼’ 등이 있다.
11번가는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최대 3000원 할인해주는 10% 할인쿠폰도 매일 선착순으로 1장씩 제공한다.
이외에도 11번가는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해남, 고흥, 경상북도 등지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 중이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지난 9월부터 인천직구 온라인 상설관을 운영한 데 이어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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