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에이티즈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한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행은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2018년 10월 24일 데뷔한 에이티즈는 내년 데뷔 7주년, 재계약 시즌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 묻자 캡틴 홍중은 "사실 우리도 내년이면 7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과정에서 멤버들끼리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회사랑도 굉장히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홍중은 "우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에이티즈가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고 8명이 지금까지 해왔던 스토리를 보면 앞으로도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무궁무진하다. 지금도 계속해서 도전하는 이유는 앞으로 오랫동안 오래오래 새로운 것을 내놓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목표로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계약 관련) 딱 정확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정말 오래오래 에이티즈를 보여드리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다"며 "혹시나 좋은 소식 있다면 기자님들께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는 '골든 아워(GOLDEN HOUR)'의 두 번째 이야기를 그려내며 사랑으로, 사람에 의해, 삶을 위해 계속 나아가는 에이티즈의 자부심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는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도 훌륭하게 공존시킬 수 있다는 가치관을 노래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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