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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송일섭 기자] 페퍼저축은행 치어리더 이가빈이 14일 오후 광주광역시 염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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