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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연인을 언급하자 당황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14일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가수 조현아 대신 새롭게 MC로 합류하게 된 윤보미가 인사를 전했다.
이날 데프콘은 "현아 씨가 '줄게'로 워낙 인기를 많이 얻었다. 콘서트 때문에 바빠서 오늘부터 뉴 MC, 보미 씨가 함께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윤보미는 "안녕하세요, 보미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한 후 "'나는 솔로'와 '나솔사계'를 자주 보시냐"는 데프콘의 질문에 "저는 진짜 중독 수준이다"라며 "저랑 친언니랑 아빠가 수요일과 목요일은 이것 때문에 산다. 그 정도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데프콘이 "하긴 지금 연애를 하고 계셔서"라며 공개 열애중인 라도를 언급했고, 경리는 "노빠꾸라니까"라며 당황했다.
데프콘은 "남자친구도 피아노를 치면서 같이 보나요?"라며 놀렸고, 윤보미는 웃음을 터뜨리며 "땀이 난다"고 했다.
한편 윤보미는 지난 4월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7년 4월부터 8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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