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지드래곤(G-DRAGON)과 브랜드 돈룩업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돈룩업 매장에서 지드래곤의 신곡 ‘파워(POWER)’를 테마로 한 네 컷사진 프레임을 만날 수 있고, 12개 주요 지점에서는 ‘파워’ 뮤직비디오 속 포토 부스를 그대로 재현한 '파워부스(POWERBOOTH)'를 운영한다.
돈룩업 관계자는 "경험을 중시하는 브랜드로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영감을 주는 지드래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사진 찍는 공간을 넘어 아티스트의 철학과 비전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팝업 형태의 공간을 선보이는 점이 팬들에게 뜻깊은 의미로 전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업은 지드래곤이 컴백 후 첫 협업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티스트와 브랜드의 만남이 팬과 대중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전망이다.
돈룩업은 국내 최초 하이앵글 포토부스 프랜차이즈로 알려진 대표적인 셀프 포토부스 브랜드로, 트렌디한 MZ세대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각지에 위치한 돈룩업에서는 일명 '항공샷'을 촬영할 수 있는 독창적인 공간을 제공하며, 새로운 놀이 문화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지드래곤의 프레임과 포토부스는 오늘(18일) 정오에 전국 동시 공개된다.
한편, 지드래곤의 7년 4개월 만의 신곡 '파워'는 발매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고, 지드래곤 특유의 강렬한 패션 스타일이 연일 화제를 모으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