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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국제 이스포츠 동반 성장을 위한 ‘2024 KeSPA 글로벌 이스포츠 포럼 인 서울’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 주요 참석 인사로는 스테판 필레스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이스포츠 부서장, 김태형 아시아이스포츠연맹(AESF) 최고운영책임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 각국 이스포츠 협단체(일본, 캐나다, 나미비아, 가나, 베트남, 영국 등) 관계자를 비롯한 국내외 초청연사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선수 세션에 435명, 협력 세션에 370명, 교육 세션에 261명 등 총 1066명이 사전 등록을 마쳤다. 현장 등록까지 포함하면 약 1500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포럼은 △선수△협력 △교육 세가지 주제로 개최됐다. 세부적으로 △우리나라 이스포츠 국가대표 운영 체계 구축 사례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선수들의 경험조사 연구발표 △올림픽 이스포츠 대회 발전 방향 △스포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이 진행됐다.
KeSPA 관계자는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글로벌 이스포츠 산업 공동 성장을 위한 결의문이 채택됐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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