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 뉴진스, 베스트 아티스트상 소감 "민희진 대표님과 오래 함께하고파"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뉴진스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받은 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언급했다.

뉴진스는 16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무대 위에 선 뉴진스는 "저희들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고 감사한 일들이 있는 것 같다"며 "저희를 항상 도와주시고 저희와 함께해 주시는 스태프분들, 민희진 대표님, 응원하러 와주신 버니즈(팬덤명)분들까지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저희를 항상 지켜주시는 민희진 대표님 감사드린다.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13일 소속사 어도어에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재차 요구하며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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