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한고은이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한고은의 소속사 측은 공식 소셜 계정을 통해 “꽃들 틈에서 겨우 찾아낸 갓벽 미모 고은 배우. 열일하는 중에 미모까지 열일하는 컷 공유하고 갑니다. 어둑어둑 비 오는 날에는 꽃보다 화사한 고은 배우 보며 맑은 기분으로 보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고은은 꽃들 사이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나이를 잊게 만드는 동안 외모와 날씬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한고은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을 때부터 삼겹살을 먹지 않았다. 내 직업상 몸 관리를 철저히 해야 했기 때문"이라며 30년 가까이 삼겹살을 멀리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삼겹살을 먹고 싶은 마음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내게 있어 중요한 일들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참게 된다”고 덧붙이며 자기 관리에 대한 철학을 드러냈다.
한편, 한고은은 2015년 4세 연하의 회사원 신영수 씨와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출연해 달달한 부부 케미를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