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딸 썸머와 함께 한 평화로운 주말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탕웨이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친구들과 함께 고구마 수확하기~ 위치: Summer School 뒤편 운동장(和朋友一起收番薯~地点:Summer?校后面的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딸 썸머가 텃밭에서 고구마를 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점퍼를 입고 열심히 고구마를 캐는 썸머의 모습은 사랑스럽고, 훌쩍 자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탕웨이는 2014년 한국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2016년 딸 썸머를 품에 안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결혼 후에도 탕웨이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태용 감독 역시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며 감독으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