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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로 어김없이 또 한 번 미국 빌보드 차트를 뚫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11월 23일 자)에 2위로 진입했다. 이 앨범은 음반 판매량 9만 55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2500장을 기록했다.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는 '빌보드 200'에 오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11번째 앨범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금까지 이 차트에 총 8장의 한국 앨범과 3장의 일본 음반을 올리면서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많은 앨범을 차트인 시켰다.
한편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는 영국 오피셜 차트(11월 14일 자)에서 '앨범 다운로드' 14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차트인했고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 11월 15일 자)에서는 '톱 100 앨범' 25위에 자리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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