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한ESG(환경·사회·지배구조)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한다.지난해 신설된 시상제도로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 정책, 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제2회 유한ESG학술상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은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은 “이번 학술상이 오늘 수상자를 포함한 국내외 ESG 분야의 연구자를 지원하고, 학술적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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