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제일약품은 지난 15일 용인 백암공장 인근 가창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 ‘제일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됐으며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 등 운동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환경운동이다.
이번 제일 플로깅에는 제일약품 임직원 약 300여 명이 함께 했다. 백암공장에서 가창천을 따라 걸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사회 환경 정비에 힘썼다.
심상영 제일약품 생산본부장은 “이번 제일 플로깅 캠페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과 일상 속 작은 행동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