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8일부터 국내 6개 공항면세점서 판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T&G는 면세점 전용 신제품 ‘레종 이오니아’ 3종을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김포·김해·대구·제주 등 총 6개 공항 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종 이오니아는 이오니아해의 바람을 맞고 자란 담뱃잎을 원료로 사용하며, 이 중 4%를 담배 성분으로 포함했다. 여기에 강화된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해 흡연 후 남는 담배 냄새를 줄이고, 에어리 필터를 통해 가벼운 흡연감을 구현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브랜드 정체성을 나타내는 ‘R 플랫폼’을 활용하고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고유의 맛과 향을 강조했다.
신제품은 미스틱 퍼플, 오션 블루, 썸머 레드 등 3종으로,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0.1㎎, 0.01㎎이다.
송승철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면세 전용 ‘레종 이오니아’ 3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종은 지난 2022년 출시한 KT&G의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레종 프렌치, 휘바, 이오니아 등 라인업 확대해 가고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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