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는 코카-콜라, 레고, 쿠키런 등과 손잡고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은 국내 최초로 코카-콜라와 협업해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인 스타필드’를 선보였다.
코카-콜라의 상징적인 빨간색 트럭과 함께 15m 높이의 트리, 알록달록한 컬러 글라스로 디자인된 유리 집을 연출했다.
현장에서는 코카-콜라 팝업존 내부 상점에서 음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 대상 즉석 사진도 찍어준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부천·명지에서도 코카-콜라와 함께 꾸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과 안성에서는 레고 브릭으로 이색적인 ‘레고 산타 빌리지’를 조성했다.
오너먼트 창고에서 수령한 레고로 나만의 오너먼트를 만들어 체험존 내 트리에 장식할 수 있다. 산타의 방에서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레고 미니피겨 마블시리즈2’도 증정한다.
스타필드 수언에서는 진저브렌드 맨을 모티브로 ‘쿠키런’을 활용해 21일부터 ‘쿠키런 윈터 페스타 in스타필드’를 선보인다.
나만의 쿠키런 캐릭터를 만들어 초대형 쿠키런 트리를 꾸미는 ‘트리 대작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4일과 내달 15일에는 김선혜, 남도형, 양정화, 정재헌 성우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스타필드 관계자는 “각양각색 브랜드 협업으로 동화처럼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선보여 연말 스타필드를 찾은 고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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