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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이브(Yves)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료했다.
이브는 지난 14일 두 번째 EP 'I Did(아이 디드)'를 발매한 가운데, 1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격해 컴백 무대를 꾸몄다.
무대 위 이브는 댄서들과 함께 군무를 펼치며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특히, 이브는 머리에 한 손을 올린 채 웨이브를 하는 포인트 안무 등으로 곡의 무드를 그려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브는 또한 각 음악방송마다 셔츠, 블랙 정장, 스트라이프 착장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각기 다른 느낌의 무대를 완성했다.
'Viola(비올라)'는 하이퍼팝 장르로, 평온함을 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이브가 깊은 내면의 심연으로 들어가 다중 자아를 만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이브의 세련된 보컬이 어우러져 독보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감성을 선사한다.
'I Did'는 이브가 아티스트로서 평온함을 찾는 여정에서 마주한 감정과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사운드의 총 5곡이 담긴 가운데, 이 앨범은 발매 직후 브라질, 터키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했다. 또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 유러피안 앨범 차트 10위에 오르며 이브의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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