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히든페이스’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히든페이스’는 청춘 로맨스 ‘청설’과 오컬트 호러 ‘사흘’을 제치고 44.7%의 예매율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히든페이스'는 다양한 화제작 사이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라는 독보적인 장르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많은 이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은 소용돌이 치는 인간의 욕망과 감정을 보다 몰입감 있게 전할 전망이다.
미리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은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색다른, 숨 막히는 밀실 스릴러!”, “몰입감이 엄청나다. 배우 박지현의 재발견. 송승헌, 조여정이라는 어마한 배우진 사이에서도 절대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것이 심히 예사롭지 않다”,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흥미로운 이야기!” 등 지금껏 보지 못한 욕망의 절정을 그린 ‘히든페이스’를 향한 극찬을 보내고 있다.
오는 20일 극장 개봉.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