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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31번째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날 생일을 맞이한 한소희는 지인과 팬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장난감 공주 주얼리 세트를 몸에 장식한 채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한소희는 1994년생이 아닌 93년생으로 고백한 뒤 맞이한 첫 생일로 이목을 끌었다.
한소희는 지난달 31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소희가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갈 시기에 어머니의 수배로 인해 강제로 울산으로 가게 됐다"라며 "이후 학업 중단 상태로 1년을 집에서만 보냈고 어머니가 구속 수감된 후 다시 원주에 와서 4학년으로 재입학을 하게 됐다"고 한소희가 한 살 낮춰 표기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영화 '폭설'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으로는 '프로젝트 Y'(가제)에 캐스팅됐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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