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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정연(41)이 다이어트의 고충을 토로했다.
오정연은 19일 자신의 계정에 "D-2 공연 앞두고 다이어트한답시고 공복 유지하다 터진 게 탄수화물 덩어리라니. 간단식 같지만 다 살찌는 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정연이 다이어트 중 먹은 것으로 보이는 버블티와 옥수수가 담겼다. 까만 버블이 선명히 보이는 버블비와, 노랗게 익어 알이 꽉 찬 옥수수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오정연은 지난해 몸무게 49.9kg대임을 인증했던 데다, 올해에는 다양한 콘셉트로 보디프로필까지 찍었던 바.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유혹에 넘어갔음을 고백하는 오정연에게서 괜스레 친밀감이 느껴진다.
한편 오정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상연되는 연극 '레 미제라블'에 출연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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