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 19일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무역사절단’이 메가푸드마켓 서울 강서점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홈플러스와 한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코틀랜드 기업 간 우호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SDI)과 주한영국상공회의소가 마련했다.
스코틀랜드 무역사절단은 주류, 수산, 식품 등 10여개 기업 관계자로 구성돼 강서점을 견학하며 홈플러스 바이어들과 수입 상품의 국내 유통 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서울시 중구 정동 소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린 바이어 미팅에서는 홈플러스 바이어들이 스코틀랜드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협업 가능성을 검토했다.
최선 홈플러스 식품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자리가 우수한 품질의 스코틀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리투아니아 농림부 차관과 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홈플러스 본사와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을 방문해 판로 확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