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겨울철 먹거리 할인 축제 이어간다…‘땡큐절 어게인’ 2주차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21~27일 고객 감사 대축제 ‘땡큐절 어게인’ 2주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땡큐절 어게인’은 롯데쇼핑 창립 45주년 기념으로 열린 할인 행사 ‘땡큐절’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행사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맞춰 겨울철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미국산 ‘CR 앵거스 소고기 척아이롤·갈비살’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하고, 러시아산 ‘활대게’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겨울철에도 맛이 우수한 부시리회(300g)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20% 할인한 2만4000원대에, 노르웨이산 연어는 30% 할인가로 선보인다.

김장철 수요가 높은 국산 굴도 특별가로 제공한다. 대용량 박스굴(1kg)은 행사 카드 결제 시 20%, 수산대전 추가 20% 할인 적용으로 2만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땡큐 하루특가’ 행사에서는 오는 24일까지 매일 다른 할인 상품을 내놓는다. 21일에는 ‘매일견과 에브리데이 빅팩’을 8000원대에, 냉동 새우살 번들팩을 50% 할인된 9000원에 판매하며, 주말에는 생연어와 물티슈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겨울철 필수 생활 아이템도 할인한다.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 ‘오늘좋은 히트 동내복’과 ‘밍크스판 홈웨어’는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해준다. 전기요와 보온시트 등 겨울 가전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도 고객이 따뜻한 집밥을 즐길 수 있도록 겨울철 먹거리를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밥상 물가 안정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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