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0일부터 성수동서 행복사서함 팝업 운영
이달 말 가나 50주년 기념 TV CF도 공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맞아 한정판 레트로 패키지 3종과 50주년 기념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트로 패키지는 1975년, 1987년, 2002년 당시의 디자인을 재현해 각 세대가 기억하는 ‘그 시절 가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웰푸드는 캠페인 주제를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로 정하고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와 브랜딩 활동을 전개한다.
소비자 사연을 공모받아 오디오북, 시, 노래를 제작하고 레트로 패키지에 ‘가나 행복사서함 ARS’ 번호를 넣어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50주년 기념 TV CF도 이달 말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지난 50년간 국민의 행복한 순간에 함께했던 가나 초콜릿 이야기를 담아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게는 공감대를 끌어낼 계획이다.
이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서울 성수동에서 ‘가나 50주년 행복사서함 부스’ 미니 팝업스토어를 연다. 가나 행복사서함 체험, 포토존, 샘플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했다.
가나는 내년 2월 출시 50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2021년부터 ‘초콜릿 디저트’라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국민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든 그때 그 가나 초콜릿을 충실하게 재현했다”며 “가나 초콜릿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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