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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효리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에게 선물받은 케이크를 인증했다.
이효리는 19일 개인 계정에 제니가 보내준 구두 모양의 케이크를 공개하며 "Thank You"라고 남겼다.
제니와 한 브랜드가 협업한 케이크 선물을 받은 이효리는 제니를 태그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케이크를 맛있게 먹었다는 인증샷까지 남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올 초 KBS 2TV 예능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제니는 당시 "언니를 보며 가수를 꿈꿨다"고 고백했다.
제니는 지난 1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효리 언니 만난 날... 너무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언니는 나의 Miss Korea”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지난 1월 5일 첫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흰색 드레스 차림으로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낸 바 있다.
이효리는 모친과 함께 출연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도 제니가 선물한 선글라스를 자랑하는 등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치고 지난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평창동 주택은 지하1층에서 지상 2층까지로 구성됐으며, 연면적 100평에 달한다. 60억 50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순은 지난 8월 김범수 유튜브에 출연해 "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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