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을밤, 취향의 고호재’ 프로그램에 이화주 제공
이달 30일까지 소화당서 ‘백세주’ 시음회도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국순당은 한국의집과 협력해 프리미엄 궁중다과와 전통주 ‘이화주’, ‘백세주’의 어울림을 알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의집에서 진행하는 ‘가을밤, 취향의 고호재’ 프로그램에서는 국순당이 복원한 고려시대의 탁주 ‘이화주’를 선보이고, 한국의집 소화당에서는 ‘백세주’ 시음회를 진행한다.
한국의집은 프리미엄 궁중다과 브랜드 ‘고호재’를 운영 중이며, 가을밤을 배경으로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과와 전통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한다.
다과상에는 밤초와 율란, 가배과편, 참외 정과, 홍옥 정과, 사과 단자 등이 포함된다.
고려시대 선조들이 즐겨 마시던 이화주는 부드럽고 걸쭉한 식감이 특징인 고급 막걸리로, 고호재 궁중다과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한국의집은 백세주를 ‘가을밤 고호재’ 주류 메뉴로 추가해 백세주와 고호재 궁중다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순당은 소화당에서 백세주 시음회도 진행한다. 가을밤 고호재 방문객 인증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백세주 도자기 잔 세트도 선물할 예정이다.
가을밤, 취향의 고호재 프로그램은 캐치테이블 ‘한국의 집 고호재’나 한국의집 예약실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국순당 관계자는 “사라진 술을 복원해 만든 국순당의 ‘법고창신’ 브랜드와 프리미엄 궁중다과 브랜드 ‘고호재’는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는 취지가 일치해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며 “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밤, 고려시대 귀족이 마시던 이화주와 프리미엄 궁중다과를 곁들이며 우리 전통주의 또 다른 멋과 맛을 음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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