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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일본 톱배우 오카다 마사키(35)와 타카하타 미츠키(32)가 결혼한다.
타카하타 미츠키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가 결혼을 하게 됐다. 10대 시절에 이 일을 시작해 많은 분들과 멋진 작품을 해왔다"며 "무엇보다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지만 조금 긴장도 된다. 친한 친구처럼 지내온 우리가 앞으로 부부가 된다"며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부디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고 있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올해 방영된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1122 좋은 부부'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가 끝난 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톱스타 부부의 탄생에 많은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카다 마사키는 1989년생으로 만 35세다. 2006년 데뷔해 '고백', '악인', '별의 아이', '드라이브 마이 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타카하타 미츠키는 1991년생으로 만 33세다. 2002년 데뷔해 '아오하라이드', '식물도감',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괴물' 등에 출연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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