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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싱어송라이터 지천이 드라마 '조립식 가족' OST 가창자로 나선다.
지천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의 일곱 번째 OST 'Beyond the sunrise (비욘드 더 선라이즈)'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eyond the sunrise'는 서정적인 무드로 그리움과 동경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극 중 주원(정채연 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발견하는 산하(황인엽 분)의 순간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스며든 인물들의 회상 장면에 사용돼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지천은 담백하고 감성적인 목소리와 잔잔한 울림을 선사하며 몰입도를 배가시키고, 극이 가진 스토리를 강조하며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지천은 에어리한 음색과 섬세한 바이브로 서정적인 음율을 노래하는 아티스트다. 지난 2021년 싱글앨범 '해항'으로 데뷔 후 'Summer Jealousy (섬머 젤러시)', '그 아인' 등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리스너들과 만나고 있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 김산하(황인엽 분)·윤주원(정채연 분)·강해준(배현성 분)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한편 지천이 가창한 '조립식 가족' OST Part.7 'Beyond the sunrise'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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