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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은가은이 결혼한다.
20일 채널A 예능 '신랑수업' 측은 마이데일리에 "박현호, 은가은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내년 예정된 결혼식 준비 과정을 '신랑수업'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현호와 은가은은 지난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박현호 측은 "올 초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고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은가은은 자신의 라디오 채널을 통해 "박현호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예쁜 사랑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신랑수업'에 합류해 커플 일상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1992년생 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했다. 2015년 탈퇴 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5세 연상인 은가은은 2013년 디지털 싱글 '드롭 잇'(Drop it)으로 데뷔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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