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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1일 개인 계정에 “나 너랑 친해지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자신을 꼭 닮은 아들과 함께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쌍둥이 같아요”, “너무 귀여요, 표정이 말해주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강재준은 엄마 이은형에게는 친근하던 현조가 아빠만 보면 표정이 바뀌어 서운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19일 소셜 미디어에 “중간부터 너무 서운해지는 영상……”이라며 게시물을 올렸다.
영상 속 현조는 엄마 이은형의 재미있는 놀이에 웃음을 참지 못하며 즐거워했다. 그러다 아빠 강재준이 다가오자 갑자기 급정색하며 “누구세요?”같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아직 제왕절개 수술 자국이 아프다”고 말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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